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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다양한 분위기의 침실인테리어사진

럭셔리 또는 소박한 침실. 빈티지 또는 모던한 침실. 다양한 분위기의 침실인테리어사진들

 



하나부터 열까지 몽땅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흰색 페인트마감도, 저 거울문도, 창가 옆 붙박이처럼 놓인 침대도, 머리 위 책꽃이도, 살짝 보이는 예쁜 창살까지. 








이마트였나 롯데마트였나 자연주의라는 브랜드가 있던데. 왠지 생각이 나네. 아무래도 요즘 날씨가 춥다보니, 나도 저런 니트 덧이불이 있으면 좋겠다. 극세사는.. 예쁜 게 없어.ㅠ

 






왠지 공주풍. 욕조가 있는 걸보니 아시아쪽은 아니겠구나. 








호텔이겠지? 1박에 얼마나 하려나. 침대도 있고 욕조도 있고 책상도 있는데, 이 공간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멍하니 지나다니는 물고기만 보게 될 것같다. 하루정도는 들어가 지내보고 싶네.







텀블러에 널린, 뽀샤시 보정된 침대사진. 주로 침대 옆 채광과 예쁜 침구들을 볼 수 있는. 여기도 역시나 니트 덧이불이.. 나도 사고싶다. 또 쇼핑몰을 뒤적뒤적... 







한번쯤 시도하고 싶었던 핫핑크랑 블랙의 조합. 좋으네.







뉴욕일 것만같은 이 강한 느낌은 뭐지? 요즘 시멘트 노출시켜 두는 곳들이 많더라. 특히 레스토랑. 실제 노출인 경우도 있고, 비슷한 회색의 마감재인 경우도 있고. 

 

천정이 높으니까 이런 구조.. 가능한 거겠지? 침대도 아니고 서랍장도 아니고 아무튼 특이한 저 나무받침대부터 쿠션헤드, 성조기문양 이불, 채광, 등등. 실제 누군가 살고 있다면, 왠지 정말 멋진 남자일 것같은 분위기.






여기도 호텔아닐까? 인도 어딘가에 있을 것같은 인테리어다. 특히 저.. 둥그런.. 저걸 뭐라더라.. 







역시나 텀블러에 널린 류의 사진 중 하나. 검정색 페인트. 때 안타고 색다른 맛은 있지만, 시도하고 싶지는 않아. 근데 사진으로 볼 때면 확실히 예뻐보이긴 해.







'바그다드의 오디세우스'라는 책이 생각났던 사진. 이 사진도 여기저기서 많이 봤는데 가운데 고양이가 있는 건 이제서야 찾았네.







삼각지붕이 있는 다락방의 침실. 침대 정면에는 햇살이 쫘~악 비치는 창. 좋다. 전에는 무조건 침 질질 흘리며 동경만 했는데, 요즘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겠지'하는 현실적인 생각을 하게 되버렸다. 하지만 다락방은 인테리어를 어찌 하든 마냥 예뻐보이는 마법의 방.







애기들 방에 이런 거 있으면 예쁘겠지? 어릴 때 천정에 붙이던 그 별자리 야광별이랑 똑같은 건가? 다른건가?







오리엔탈 쪼아! 보색대비 쪼아! 몇 년째 올화이트+목재 궁합에 질려버려서 인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인지 알록달록한 공단, 비단, 자수. 그런게 눈에 들어온다. 나도 사연담긴 엄마의 패치워크 이불을 물려받고 싶은데. 만들어 달라고 하면 또 등짝을 스매싱 당하겠지.






인디언이 살 것만 같은 산장의 침실. 오두막의 침실.아침에 눈을 딱 뜨면 저 머리맡 유리창에 곰이 혀를 낼름 거리며 날 보고 있을지도.ㅋㅋ






작고, 소박하지만 저 아르누보 생각나는 침대가 참 곱다. 역시 철제침대는..예뻐. 




 

 

신기방기한 침실. 사진을 찍은 구도? 각도?를 몰라서.. 저 문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헷갈린다. 코쿤룸 크기의 방인걸까나. 아늑함만큼은 여기 있는 침실중에 최고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