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난, 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타입인걸까. 영화는 영화, 드라마는 드라마이어야 하는데... 픽션과 리얼의 경계가 왜 아직까지도 구분이 안되는건지. 게다가 요즘 부쩍 가을타는 지 유독, 영화 속의 남자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 이런저런 옛날 영화들 돌려보며 침 질질 흘리는 중. 귀여운 여인감독 게리 마샬 출연 리차드 기어, 줄리아 로버츠 개봉 1990 미국 많은 여자들이 꿈꾸는 이상형, 수많은 영화며 드라마에서 심심하면 꼭 등장하는 영화 '프리티우먼'의 저 장면. 백화점이며 브랜드샵을 돌면서 이 옷입혀보고 사주고 저 백 들려보고 사준다. 그리고 절정은 목걸이 또는 반지.ㅋ 애인이든 누구든 선물사주는 사람 누가 싫어하겠냐만은, 솔직히 줄리아로버츠가 받은 정도의 선물들은.. 부담스럽지않을까? 엔딩에서는 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