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검찰청, 대법원, 형무소. 모두 살면서 최대한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은 곳들. 요즘 윗 분들이 하시는 모양새를 보면 왜 저 분들은 민법상, 형법상 모두 위배될 것같은 행동거지를 하는데도 내가 낸 피같은 세금을 받아먹고 돌아다닐 수 있는건지, ‘법’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조차 의심스럽지만! 제대로 굴러다니는 국가라면 누구나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 어떤 죄를 지어서 어떤 벌을 받게되든 반드시 연루되어야 하는 곳이 바로 위의 장소들. 1차적으로 경찰아저씨한테 끌려가서 2차적으로 검찰청이니 법원이니 하는 새까만 곳들을 들락거리며 내가 지은 죄의 형량을 계산 받고는 최악의 경우 형무소라는 곳에 가게된다. 그리고, 별을 달고 나오게 되는 것. 우리나라의 드라마들이 사람과 사람사이의 어떠한 감정과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