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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다양한 디자인의 흔들의자

이번에 알았다. 흔들의자가 영어로 로킹체어라는 걸. 영어공부를 몇 년을 했는데..ㅠㅠ 따땃한 난로 옆에서 귤이나 까먹으면서, 흔들의자에 앉아서 빈둥거리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이나 해보자싶어 찾아봤더니 흔들의자도 디자인이 참 다양하다.




내가 생각한 딱 그 모양. 미국이나 서양쪽 현관 앞 발코니에서 할머니들이 앉아 뜨개질하시는 그 디자인의 흔들의자




 


 


이런걸 모던하다고 하는 거겠지? 깔끔해.


 




 


해먹과 흔들의자의 만남이랄까.




 


 


오오! 내가 원하는 기본 디자인에 쿠션이 빠졌었구나. 폭신해보임.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기괴하다고 해야할지 유니크하다 해야할지. 아무리 넓은 집에 살아도 이건 좀.. 꼭대기부분에 조명이 달린 건 좋아뵌다.


 




 


커플용 흔들의자. 커플요금제, 커플자전거, 커플링.. 단어 앞에 ‘커플’이 붙는 모든 것들, 사라져라뿅!


 




 


똥글똥글한 바퀴 윙에 올려놓은 듯한 모양새. 살짝 부담스럽지만 왠지 귀엽다.


 




 


몸체는 평범한 디자인. 쿠션커버때문인지 ‘오만과 편견’의 그 시대가 생각난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흔들흔들.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굿 아이디어!


 




 


소파 + 흔들의자. 경사가 아주 작지만, 앞뒤부분이 떠있는 걸 보면 어느정도는 끄덕거릴 수 있겠다. 쿠션덕에 제일 편해보이는.




 


 


위에 있던 엄마와 아가의 흔들의자의 다른버젼.

아무래도 원목이라 예쁘긴 이게 더 예쁜데, 아기한테는 좀 위험할런지도.




 


 


특이해! 분명 누군가 저 둥그런 문양을 직접 깎고, 다듬고 한 거겠지? 또 한 번 느낀다. 능력자들 참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