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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원룸을 투룸처럼, 7급공무원

영화 7급공무원에 나왔던 여주인공집도 참 예뻤는데.. 드라마에서도 참 예쁘네. 알록달록 동화틱한 것이 눈에 확 들어오길래 또 몇 장 캡쳐. 




병아리마냥 샛노란색이 예쁜 현관중문. 그리고 저저 똥그란 아이들이 왠지 눈에 익다







역시 이 부분을 영상으로 자를 걸 그랬나.. 최강희가 현관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방을 쫘~악 한 번 훑어줬는데. 사진으로는 한계가 있네. 현관에 들어오면 정면에 주방이 있고, 그 옆으로 방 하나가 꼭 투룸마냥 나눠져있다. 계단으로 층고도 만들어주고, 가운데 수납장으로 가벽같은 것도 만들어주고. 그게 전부 나무라서 또 예뻐보이고.. 좋으네.

 

 





왼쪽에 잘린 저 계단은 뭔지 도통 모르겠지만, 암튼 이게 주방이랑 현관 옆의 전체샷. 저걸 뭐라고 하더라? 무슨 백이라고 했던 것같은데. 쇼파보다 더 편할까? 청소할 때 귀찮지 않을까? 






마감재며 가구며 죄다 원목이라 황홀하고, 여기저기 귀여운 소품도 많고. 그러나, 인테리어보다 주원이 더.. 예쁘.. 귀엽.. 허허..

 





위에서 보는 전체 모습. 황찬성씨 지못미.

 

 



하나같이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었던 하얀색 옷장이랑 서랍장. 붙박이장을 찬양하고 있던 요즘인데 이걸 보고나니 또 지름신이 아른거리네. 아마도 수공예? DIY? 누군가가 직접 만든 작품일듯. 





옷장에만 집중하다보니 강희언니가.. 주원이.. 를 지켜주지 못했다. 역시 캡쳐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