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이 The.Tale.of.Nishino인데 아직 우리나라에서 정식수입이 안되어서인지 번역된 제목은 없네. 그리고 아마도.. 앞으로도 번역되지 않을 것같다. 일본에서는 어땠을런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극장에 걸리면.. 아마도 폭망할 듯. 그림처럼 화사한 화면과 '냉정과 열정사이'로 국내에도 팬이 많았던 다케노우치 유타카 외에 예쁘고 나름 인지도 있는 여배우들이 있기에 예고편이나 캐치프라이즈까지는 정말 그럴싸하게 만들 수 있을 것도 같으나, 국내개봉은 안될 일이다. 코이즈미 쿄코를 워너비로 만든 일본드라마 '최후로부터 두번째사랑'을 보면 남주인공의 동생이 천사캐릭터로 나온다. 지병을 앓고 있어서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시한부. 그래서 그는 남은 인생을 외로운 여자들의 곁을 지켜주고 달래주는 역할을 자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