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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예쁜책상이 있는 작업실인테리어

돌아다니다가 예뻐서 저장해뒀던 작업실인테리어사진? 예쁜 책상사진? 뭐, 책상이 있으면 작업실인거고 그런거지.

 



언젠가 이사를 가면 나도 저걸 벽에 박고 싶다. 그러나 저것을 무어라 부르는 지 알지 못한다. 벽에 고정시키고 줄맞춰서 선반이나 이런저런 거 걸 수 있는.. 저걸 뭐라 부르는 걸까? 책수납이며 그 중 한칸을 책상으로 쓰는거며 정면의 코르크판까지, 딱 지금 꿈꾸고 있는 내 책상!





그림이니까 용서할 수 있었던 정신사나움. 노트북 4년 썼더니 이제 슬슬 데스크탑으로 바꾸고 싶기도. 하지만 요즘 워낙 사양좋고 가벼운 태블릿들이 많이 등장해서 망설여지기도. 아마도 이렇게 머뭇거리다가 나의 넷북이 생명을 다할 때까지 부여잡고 있겠지.





내사랑 너의 사랑 나무♥ 찬양하라 목재♥ 아마도 실제 그림 그리는 사람의 집이거나 그렇게 보이도록 꾸민 인테리어겠지.

 

 




깔끔깔끔. 이런 사진을 보면 가끔은 꽃 한다발, 아니 한송이라도 사다가 올려두고 싶은데. 왠~지 내 돈 주고 사기는 싫다. 내 감성은 어디에, 내 낭만은 어디에 간걸까.







이것도 탐나던 책상. 나무! 라탄! 쪼아! 타자기도 새하얀 것이 예쁜데, 스탠드에 특히 눈길이 간다. 저 디자인은 처음 보았소. 벙커스탠드 같으면서도 그.. 바로크? 로코코? 뭐 그런 느낌.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좋다. 그러나 국민서랍장이 되어버린 저 이케아서랍장은.. 이제 지겨울 지경.






아마도 일러스트레이터의 책상. 알록달록 귀염깜찍. 정신사납지만 그마저도 예뻐 보이네. 부럽다.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 






이것도 아마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작업대가 아닐런지. 근데 캐나다 드라이는 뭔말이지? 캐나다풍이라는 건가? 응? (CANADA DRY는 캐나다에서 판매하는 탄산음료, 진저에일의 브랜드라고. 사이다 비슷한데~ 사이다는 절대 따라할 수 없는 감칠맛이 있고, 국내에서는 이태원 주변 마트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친절한 이웃님이 알려주심! )




 

또 다시 찬양하라 나무! 사랑하라 목재! 얼핏보아 아마도 통나무 원목. 

하.. 갖고 싶다.

 

 


 

이건 빛이 너무너무 예뻐서. 실제로 저걸 책상으로 쓰면.. 눈부셔서 힘들까나? 그래도 예쁘다. 그나저나 저~ 위의 사진에 있는 그 벽에 박는 그.. 그건 무어라 부르는 것인가요? 자비로운 누군가, 알려주셔요

+이웃님이 찬넬선반이라고 알려주심 :) 목공소? 제철소?그런데 가면 살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