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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체질별 다이어트방법

뼈대가 굵은 편이라 조금만 살이 쪄도 몸이 커보이는 체질이라면

=일단 탄수화물을 최대한 자제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들을 잠시 끊는다. (대부분 좋아하는 음식을 끊으면 다이어트에 굉장히 효과적인 것 같다.) 그리고 (평소에도 운동을 하지만) 살이 쪘을땐 하드트레이닝을 한다. 주 3-4 회를 90분 이상 헬스를 한 후, 한강변을 따라 1시간 정도 걷는다.


뼈는 얇지만 지방과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면

=식탐이 많아서 오히려 먹고 싶은 것을 못 먹을 때는 스트레스로살이 더 찐다. 때문에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먹긴 먹되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오면 바로 숟가락을 내려놓는다. 그리고 열량소비를 위해 생활 속 다이어트를 실천. 즉 한두 정거장 정도는 버스 타지 않고 걷기, 바른 자세로 앉기(등을 구부리고 앉는 자세는 복부비만의 원인 중 하나다). 자세만 바로잡아도 근육의 긴장으로 칼로리가 소모된다.


하체에 살이 찌고 잘 붓는 체질이라면

=운동을 좋아해보자. 집중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할 땐 일주일에 4~5회 이상을 운동한다. 아령으로 하는 팔운동, 다리 근력운동, 그리고 런닝머신 한 시간을 하고(약 2시간 운동) 여기에 단백질 위주 식단과 함께 병행하면 일주일에 3~4kg은 거뜬히 빠진다.


다리를 예쁘게 만드는 스트레칭

스모 스쿼트(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운동)는 효과가 좋다.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고 팔은 앞으로 나란히 자세에서 깍지를 낀다. 무릎을 굽혀 정지자세로 15초동안 유지, 10회 하면 허벅지 살을 빼는데 효과가 있다.


딱 먹는 만큼만 찌는 타입이라면

=요가를 일주일에 3~4회씩 100분동안 운동한다. 요가를 하면 다이어트 뿐아니라 혈액순환을 좋게해서 잘 붓는 체질에게 딱이다. 그리고 요가를 하지 않는 날에는 1시간 동안 라이딩으로 활동량을 높인다. 음식은 식사량을 줄이기보다는 염분을 줄이고, 탄수화물을 배제한 음식위주로 먹는다. 예를들면 피자가 먹고 싶을 땐 두부 피자를 만들어 먹거나 삼겹살 대신 수육으로 먹는 방식. 고기를 먹을 때는 아주 잘게 썰어서 3~4회 걸쳐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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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을 막론하고 밀가루, 쌀밥과 소금. 이 세가지만 피해도 건강하고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흰 밥과 빵, 면, 분식류를 피하고 재료를 고를 때는 주황색, 초록색 등의 알록달록한 것으로 선택하도록 하자.